자유통일당 “국보법 폐지는 종북 세력의 안보 자해 행위” 강력 성토

자유통일당이 9일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 좌파 성향 정당 의원들이 발의한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과 이를 지지한 1000여 개 좌파 단체의 움직임을 강하게 규탄했다. 당은 이를 “종북 세력의 체제 전복 합창”이라고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자유통일당은 이날 부대변인(주영락) 논평을 내고 “좌파 세력이 국보법을 ‘일제의 잔재’이자 ‘표현의 자유 억압’으로 매도하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궤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일제가 아니며, 북한은 지금도 대한민국 전복을 노리는 명백한 적”이라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