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KFX KFX


      자유 / 혁명 / 평화 / 기적 / 미래


      블루는 '평화'를 의미합니다.


      블루로즈는 '기적'을 의미합니다.


      미래는 자유와 혁명입니다.

    •   SEARCH
    • YouTube
    • NEWS
    • 진실의 방
    • 여론조사
    • 짤방
    • 청원/탄원
    • 전문가 칼럼
    • 설문
    • 카드뉴스
    • READ ME
    • by KFX
  • 전문가 칼럼
    • 전문가 칼럼
    • [칼럼] [AI와 인류] 배달의 민족 한국, 배달의 로봇 미국

      • KFX
        *.194.51.142
      • 2025.07.24 - 10:11  0

    42414_55311_5526.jpg

    미국은 로봇과 AI를 적극 배달에 투입하고 있다. 시카고 도심에서는 바퀴 달린 로봇이 치킨을 배달하고 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로봇 드론이 착륙하는 시간도 아까운지 낙하산을 이용해 배달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점의 AI 기반 스마트 저울은 배송 출발 전 배달 목록 중 누락된 것이 없는지 무게로 확인한다.

    데이터 분석 기업 컨슈머 에지(Consumer Edge)에 따르면 미국 식당들은 앱으로 연간 약 40억 건의 음식 배달 주문을 받는다. 하지만 배고픈 고객들은 종종 배달에 실망한다. 배달원들이 여러 건의 배달을 동시에 처리하다 보니 늦는 일은 다반사다. 음식이 차가워지거나 눌리고 음료가 쏟아지는 일이 허다하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배달 인건비는 물론, 팁과 메뉴 가격은 계속 오른다. 서비스는 불만족스러운데 가격은 점점 올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음식 배달을 더 좋게, 더 빠르게, 더 저렴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그 대상은 인간이 아닌 로봇이다. 2019년 이래 로봇 회사에 수십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약 35억 달러(약 5조 원)가 투자된 연구가 몇 년 동안 계속됐다. AI와 로봇이 결합된 배달 시스템 연구다. 그 결과가 이제 직접적으로 일상생활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있다.

    도시 거리에 로봇, 하늘에 드론이 배달에 나서는 것은 허가 절차도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하지만 인간과 달리 로봇은 팁을 요구하지 않으며 임금도 오르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경제적 배달 시스템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이다.

    배달 로봇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카메라를 통해 시야를 확보하고 바퀴를 이용해 음식을 배달하는 지상 로봇이다. 코코 로보틱스의 코코 로봇인데, 우버 이츠와 협업해 앱을 통해 수천 대의 음식 배달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그 핵심 기술은 카메라와 레이저를 사용해 주변 환경을 3D로 보여주는 센서 기술인 ‘라이다’이다. 한 학생의 실험에서 시작된 이 기술이 로봇 음식 배달을 현실로 만들었다. 라이다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웨이모에서도 적극 사용하고 있다.

    도심이 아닌 넓은 지역의 개인 주택들은 드론 낙하산 투하를 통한 맞춤형 배달로 발전했다. 무인 배송 회사 짚라인(Zipline)은 점점이 흩어져 있는 텍사스 주민들에게 피자 배달을 하고 있다. 배달 방법은 드론이 GPS와 센서를 사용해 고객 소유지의 특정 지점을 타게팅한다. 약 45~90미터 상공을 비행한 드론은 음식이 담긴 밧줄을 목표 지점으로 내리고, 센서를 사용해 지면으로 이동한다. 고객에게 알림을 보낸 후 음식 패키지를 투하한다.

    짚라인 대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배달을 마다하지 않는다며, 팁을 요구하지 않으니 안심하라고 했다. 짚라인 드론은 아프리카에서는 수혈용 혈액과 백신을 운송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로봇 배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보안이다. 로봇이 잠재적으로 해킹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이버보안에 매우 취약할 수 있다. 귀중 물품 배송에는 특히 문제가 될 수 있다. 보안에서 가장 큰 위험은 바로 인간, 인간이 로봇 물건을 약탈할 가능성이다. 그래서 지상 주행 배달 로봇인 코코는 항상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 위주로 다닌다고 한다. 한적한 곳에서 마주치는 인간은 위험하기 때문이다.

    AI와 로봇 배달 시스템은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기도 한다. 기술적인 안정성 확보, 관련 법규 정비, 그리고 일자리 변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 배달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초가 될 것이다.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0
    0
    Attached file
    42414_55311_5526.jpg 23.9KB 1
    이 게시물을..
    • [사설] 정부·국회·언론, 기업 보호에 온힘 쏟아야KFX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목록 목록
    • [사설] 정부·국회·언론, 기업 보호에 온힘 쏟아야
    • 목록
    • 전문가 칼럼
    • KFX
    •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42, 5층 (관훈동, 종로빌딩)
    • ©2025 KFX inc.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