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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차라떼] 십자가를 흔드는 자 반드시 흔들린다

      • K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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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7.29 - 13: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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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소련은 기독교를 무자비하게 탄압했다. 불과 2년 만에 1200여 명의 성직자가 처형당했고, 수천 개의 교회가 폐쇄됐으며, 신자의 77%가 사라지는 대규모 박해가 벌어졌다. 그러나 교회는 지하로 숨어들어 살아남았고, 소련 붕괴 이후 오히려 부활했다.

    이처럼 교회는 폭압을 이기는 생명력을 지닌다. 공산당원이자 KGB 요원이었던 블라디미르 푸틴은 지금 러시아정교회와 동맹을 맺고 있다. 그는 매년 정교회의 주현절마다 얼음물에 몸을 담그며 십자가를 긋는다. 신앙의 힘이 유물론 철학의 소련을 이겼고, 신앙의 자유가 푸틴에게 정치적 정당성을 보완해 주는 시대가 온 것이다.

    2025년 7월 18일, 이명현 특검팀은 정권 출범 44일 만에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이영훈 목사의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 하는 패기를 보였다. 수사의 대상도, 구체적인 혐의도 없는 가운데 자행된 전형적인 종교 탄압이다. 기독교계를 침묵시키려는 기획 수사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김장환 목사는 60년 이상 극동방송을 통해 세계 선교에 헌신해 온 인물이며, 이영훈 목사는 60만 성도를 둔 순복음교회 담임목사다. 이들을 탄압하는 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까운 목사들을 압박함으로써 자유우파와 교계를 겁박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는 생각이다.

    김장환 목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신앙적 위로와 조언을 구했던 정신적 멘토로 알려져 있다. 이영훈 목사가 시무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지난해 8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주일예배에 참석해 "아버지(트럼프 대통령)의 생명을 하나님이 지키셨다"고 간증한 바 있다. 그는 오는 8월 초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모스 탄 전 미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가 방한 중 은평제일교회에서 간증 및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김진홍 목사·전광훈 목사, 세이브코리아를 이끄는 손현보 목사·전한길 강사 등 이재명 정권에 불편한 존재로 인식될 수 있는 기독교계 인사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교회는 짓밟힐 수 있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중국 공산당, 북한 정권조차 교회를 뿌리째 뽑지 못했다. 오히려 핍박 속에서 신앙은 강력해졌고, 교회는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 동구권에서는 교회가 공산정권에 맞서 민주화의 구심이 됐다.

    기독교 탄압은 곧 국민 양심에 대한 도전이며, 자유의 마지막 방어선을 공격한 것이다. 권력이 종교를 억압하는 순간, 그 권력은 스스로 종말을 앞당긴다. 십자가를 흔드는 자는 그가 반드시 흔들리게 되어 있다.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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