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게' 논란 휩싸인 韓, '여의도 문법' 대신 '서초동 문법'… 정치적 성찰 실종 지적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원 게시판 논란'과 대응 방식을 두고 보수 정치권의 비판론이 커지고 있다. 정치인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법적 잘잘못만 따지는 대응으로 실망감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전 대표는 검사시절부터 가져온 법리적 잣대와 논리적 선명성을 정치 무대에서 강력한 무기로 사용해 왔으나, 정작 이번 당원게시판 사태처럼 자신을 되돌아봐야 할 상황에서는 이런 무기들이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전 대표가 자신에 대한 성찰에 인색한 반면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해임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