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명청대전'서 유리한 고지 선점...당내 선거, 친청계 다수 입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최고위원 보궐선거 결과에서 친청(친정청래) 계 의원들이 다수 선출됐다.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최고위원 후보에 다수 등록한 뒤 단일화까지 이뤘지만 당권 장악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는 평가다.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한병도 3선 의원 역시 친명계로 분류되지만 계파색이 옅어 친청계와 대립각을 세우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때문에 ‘명청대전’에서 조금씩 밀렸던 정 대표의 입지가 상당부분 회복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민주당은 11일 열린 최고위원 3인 보궐선거에서 친명계 강득구 의원과 친청계 이성윤·문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