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전투표한 文 "尹 국정 파탄과 내란, 압도적으로 심판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파탄과 내란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압도적인 심판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문 전 대통령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조기 대선이 왜 치러지게 됐는지를 국민들께서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의 성격이 '12·3 불법계엄 심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내란 세력과 내란 동조 세력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