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구 달성군서 투표… "사전투표 해야 투표율 올라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사저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했다. 29일 오전 10시 박 전 대통령은 대구 달성군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올림머리를 하고 흰색 운동화를 신었다. 파란색 재킷과 흰색 바지를 입고 투표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은 투표사무원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신분 확인을 마치고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로 들어갔다. 기표소 안에 약 30초간 머문 그는 투표를 마치고 접은 용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박 전 대통령의 사전투표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