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TK투표율 전국 최저…보수 정치권 '투표' 독려에 사활

6·3 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은 전국 최저 수준의 투표율에 그쳐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정치권에 비상이 걸렸다. 국민의힘 등 비롯한 보수 정치권은 TK유권자 등을 대상으로 30일 하루 남은 사전투표일에 꼭 투표할 것을 독려하면서, 본투표 당일까지 '샤이 보수'를 향한 지속적인 지지 호소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국의 투표율은 19.58%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첫 사전투표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