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현대화 사업 부진 문책한 김정은… 당대회 앞 기강잡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기간산업 현대화 사업이 어긋난 데 대해 책임 관료를 질책하고 현장에서 해임했다. 기계공업 현대화 사업에 문제점이 잇달아 발견된 것을 공개적으로 지적해 내각 전반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본보기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함경남도 함흥시 룡성기계연합기업소 1단계 개건 현대화 대상 준공식에서 사업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그는 "현대화가 '마구잡이식으로, 눈속임식으로' 진행되자 당 중앙위원회가 군수공업 부문 현대화 전문가 그룹을 투입해 상황을 전면 검토했고, 바로잡아야 할 문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