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發 합당론에 명청대전 ‘활활’

"우리 모두 친명입니다"라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불과 넉 달여 앞두고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전격 제안하면서 여권 내부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정 대표는 지난 2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전에 충분히 공유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공개 사과했지만, "사과할 각오로 제안했다. 꼭 가야 하는 길"이라며 합당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다.합당이 자신의 당대표 연임을 위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특정 개인의 이익이 아니라 당원 전체의 이익"이라며 "결정은 당원들이 해달라"고 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