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된 영화 '판도라' 속 탈원전 정책…신규 원전 짓는다

이재명 정부가 새 원전을 짓기로 결정했다. 과거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했던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다. AI 산업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가 증가했는데,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수급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반영된 조치로 풀이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좌파들이 강조해온 ‘탈원전 정책’을 완전 폐기한 결정으로 같은 진영 환경단체들의 강한 반발이 나올 지 주목된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1차 전기본의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