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외교관' 김일규 "마두로 체포, 김정은에게 공포였을 것"

미국 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작전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위기감을 줬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이일규 전 주(駐)쿠바 북한대사관 참사는 28일 AF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은 소위 ‘참수’ 작전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공격에 대비해 보안과 대응 수단에 관한 시스템 전체를 철저히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랫동안 미국이 북한 정권 전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억지력으로 핵·미사일 개발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북한 지도부에 있어 이번 마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