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훈련소마저 돈 빼돌린 북한군 내부 붕괴...체제 균열 신호탄인가

평양 방어를 맡은 북한군 최정예 부대에서 지휘관들의 조직적 자금 유용과 병사 인권 침해가 드러나며 김정은 체제 내부의 부패와 통치 약화 실상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수도 방어라는 상징적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에서조차 기본적인 군기와 도덕성이 무너졌다는 점에서 체제 내부의 균열을 보여주는 단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5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평양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제91수도방어군단(91훈련소) 지휘관들이 부대 내 시설 개건과 현대화를 명분으로 병사들과 그 가족들에게서 거둬들인 자금을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