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임 가결' 땐 지방선거 전권 확보… '부결' 땐 지도부 붕괴·혼란 불가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에 대한 '재신임 투표' 카드를 꺼내들면서 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이 요동 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장 대표가 당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재신임을 얻을 경우 당내 리더십은 현 지도부 출범 이후 가장 강력해질 수 있다. 한동훈 전 대표 제명에 대한 '당심'의 정당성을 확보하게 되는데, 이는 단순히 개인의 생존을 넘어 '한동훈 시대'와 결별했음을 상징하는 차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장 대표는 당내 인적 쇄신 주도권을 잡을 수도 있다. 6·3 지방선거를 약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장 대표가 대여투쟁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