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때 모텔·무인텔 이용한 이재명, 용산 그대로 쓰고 청와대도 최소한 보완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관찰(?)'하고 있는 김태선 당 대선 후보 수행실장이 15번째 관찰일기를 통해 '인수위 없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 당선 시 곧장 택할 대통령 집무실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선 실장은 30일 오후 10시 18분쯤 페이스북에 '수행실장 관찰일기 15, 당선된다면 어디서 일할까요?'를 올렸다. 그는 "대통령이 된다면 집무실은 어디를 사용할지 묻는 분들이 많다. 단정할 순 없지만, 지금까지의 이재명 후보를 보면 대략 짐작은 가능하다"면서 "아마 용산을 그대로 사용할 것이다. 이유는 하나, 불필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