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역 마약 중독 확산...국가가 만든 마약, 주민 삶을 파괴

북한 전역에서 마약 확산이 통제 불능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마약이 일부 계층의 일탈이 아닌 주민 일상 깊숙이 파고든 ‘생활필수품’처럼 인식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김정은 체제가 수십 년간 외화벌이 수단으로 키워온 마약 산업이 결국 내부 사회를 붕괴시키는 독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는 지적이다.자유아시아방송(RFA)가 지난 5일 평안북도의 한 사법기관 간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신정과 1월 8일 김정은 생일을 맞아 전국에 특별경비주간이 선포됐고, 이 기간 적발된 범죄 대부분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