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승리·두 국가론 굳히기'…김정은, 9차 당대회로 독재체제 봉인 나서

북한이 오는 2월 하순 제9차 노동당 대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하면서, 김정은 체제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체제를 끌고 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당대회는 김정은 집권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핵무장 완성과 남북관계 단절을 기정사실화하는 독재 체제의 제도적 고착이 핵심 메시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전날(7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7차 정치국회의에서 “2월 하순 제9차 당대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당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