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委 "국민 92.4% '보수진보 갈등 심각'…국민 편가르기 확산"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한국 사회의 보혁 간 이념 갈등을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득, 세대, 지역, 젠더 갈등을 모두 제치고 이념 대립이 가장 심각한 사회 균열로 지목됐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1일 '국민통합을 위한 5대 사회갈등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합위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7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2%p)다. 조사에서 보수·진보 갈등이 "심각하다"는 응답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