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도 방패'가 뚫렸다…91훈련소, 부패 넘어 기밀까지 ‘줄줄’

북한 수도 방어의 핵심 거점으로 알려진 제91수도방어군단(일명 91훈련소)이 최근 자금 유용에 이어 심각한 보안 불감증까지 드러내며 체제 내부의 기강 붕괴 실태를 고스란히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는 철통 안보를 외치지만, 내부에서는 군사기밀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 독재정권의 구조적 부패와 해이가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다.12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평안남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방성이 실시한 집중 검열에서 91훈련소의 군사기밀 관리 실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