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은 봉인, 병력은 전투대기”…김정은 체제, 전군에 준전시령급 통제

북한 당국이 전군(全軍)에 최근‘전투동원태세’를 발령하며 사실상 준전시에 준하는 통제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대외 군사 대응이라기보다, 대형 정치행사를 앞두고 내부 균열과 돌발 사고를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통제 조치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15일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7일 전군 사령부에 이달 말까지 전투동원태세를 유지하라는 전신 명령을 하달했다. 전투동원태세는 단순 훈련이 아니라 즉시 실전에 투입 가능한 상태로 격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