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S 연습 발표 연기…‘야외기동훈련 축소’ 두고 마찰

한미 군 당국이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계획을 오는 25일 공동 발표하려다, 야외기동훈련 축소 여부를 둘러싼 이견으로 발표를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한국 측은 FS 기간 실제 병력·장비가 투입되는 야외기동훈련을 최소화하자는 입장인 반면, 미군 측이 난색을 보이면서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군에 따르면 한미 양국 군은 이달 25일로 잡았던 FS 한미 합동브리핑 일정을 연기했다. 발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군 관계자는 "한미 공동발표 형식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야외기동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