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 7년 노력, 지역정가 몽니에 '물거품' 되나…책임은 누가?

대구경북통합특별법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같은 날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고, 곧바로 본회의 표결을 앞둔 것과는 대조적이다. 대구경북 내에서는 지역 정가의 무책임한 행보가 추미애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측에 통합 지연 명분을 주는 등, 지난 7년 간의 노력을 무너트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국회 법사위는 24일 전체 회의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을 여당 주도로 처리했다. 해당 법안은 이날 오후 곧바로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것으로 점쳐진다. 반면 법사위에서 함께 논의된 대구경북·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