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구라고 국힘 승리 보장 못해…보수 결집은 웃기는 얘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재 국민의힘의 행보로는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던 2018년 지방선거와 유사한 흐름이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김 전 위원장은 24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이른바 '윤어게인'을 앞세워 보수층 결집에만 치중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된 4월4일 이전의 상황은 다 잊어버려야 한다. 당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수 결집 전략에 대해선 "보수가 지금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 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