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 셈법에 갇힌 채…TK 통합 불씨 꺼져간다

대구경북(TK)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500만 시·도민의 '행정통합 염원'이 여야 정치권의 정략적 셈법에 가로막힌 채 '실망'으로 변하고 있다. 결정의 키를 쥐고 각종 당근책을 제시한던 정부·여당은 일부 지역 반대 여론을 꼬투리삼아 추진이 어렵다며 야당 책임론을 부각하는 데만 골몰하고 있어 '진정성'에 의심을 받고 있다. TK통합 이견을 뒤늦게 정리하고 단일대오를 형성한 국민의힘은 거대여당의 벽 앞에서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무기력한 모습만 반복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여야 정치권을 향해 TK 백년대계를 위한 대승적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