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이준석 마지막 유세날 '대구' 향한다…이재명은 여의도공원서 집중 유세

보수정당 대선 후보들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나란히 대구를 찾아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여의도공원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1일 대구를 찾았던 이재명 후보는 2일엔 수도권 지역을 두루 거친 뒤 오후 8시쯤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한다. 여의도공원은 12·3 비상계엄 때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시민들이 집회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내란 종식'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유세 마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