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향한 주한미군 방공무기…사드·패트리엇 이동 관측

주한미군이 운용 중이던 패트리엇(PAC-3)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등 일부 방공 전력이 중동으로 이동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미 군 당국이 구체적인 사실 확인을 피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한미군이 자국의 군사적 필요에 따라 일부 방공무기를 반출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반대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우리의 뜻이 전적으로 관철되기 어려운 현실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 주한미군이 보유한 패트리엇과 사드 체계가 중동으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