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사태 대응 위한 추경편성에 야당 선거용 돈 풀기 지적

정부가 중동사태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자 야당이 선거용 돈 풀기 우려를 제기하며 견제에 나섰다. 여권(與圈)은 우리 경제를 강타하고 있는 중동사태의 후폭풍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과감하게 재정을 투입해 난국을 돌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소상공인과 한계기업 등을 지원하려면 추가 재정이 필요하다"면서 "어차피 조기 추경을 해야 할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의지를 밝히자 예산당국과 여당도 힘을 보태고 있다. 구윤철 재정경제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