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짐 로저스가 이재명 지지?…대국민 사기극”

자유통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의 ‘짐 로저스 지지문 발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를 “대국민 사기극”이라 규정하고 사법당국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자유통일당은 2일 대변인(이동민) 논평을 통해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과 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지난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짐 로저스 명의의 이 후보 지지문을 발표했으나, 이는 대선을 앞둔 눈속임용 도깨비불이었다”고 설명했다.자유통일당은 “기자회견 다음날 이 후보가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자신을 지지했다”면서 “SNS에서 대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