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투표 종료, 당선자 윤곽은 언제쯤?…'자정' 전후 예상

21대 대선 결과 윤곽이 3일 자정을 전후로 나올 것으로 점쳐진다.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선거인 '보궐선거'라는 점에서 투표 종료 시간이 2시간 늦춰졌지만 후보 격차가 크게 날 경우 오후 10시쯤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이나 접전 여부, 개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투표일 밤 12시 전후로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통상적으로 선거 투표 종료 시각은 오후 6시이지만 이번 대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