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보수정당 공천 리스크 언제까지?…"국힘이 위태롭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을 둘러싸고 '사천(私薦)' 논란이 다시 불거지면서 보수정당의 고질적인 공천 리스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2020년 총선 공천까지 재소환하며 "공천 갈등이 보수의 구조적 문제 아니냐"는 자조까지 나온다. 17일 여의도 정가에서는 참패로 이어졌던 2020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공천 과정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6년 전 시끄러웠던 공천과정이 현 국면과 유사하다는 취지다. 당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필두로 한 공천관리위원회는 '쇄신 공천'을 명분 삼아 대구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