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선 전날 전국 유세 총력전…서울시청서 마지막 유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1대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1일 전국을 누비며 총력 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김 후보는 이날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제주, 부산, 대구, 대전, 서울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들을 만났다. 국민의힘은 이 유세 경로에 대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성장을 이끈 경부선 라인을 따라 이동하며, 대한민국의 좌절과 침몰을 막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마지막 유세"라고 설명했다.제주 유세에서는 최근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남자 주인공 ‘양관식’을 연상케 하는 복장으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