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처음 마이크 잡은 김문수 딸 "아빠, 약속 지키실거죠?"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딸 동주 씨와 함께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막바지 텃밭 다지기에 집중했다. 동주 씨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동대구역 유세에서 대선 기간 중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과 함께 "아빠"를 외치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제 딸 동주인데, 자금 시집 가서 아이가 둘이다. 오늘 특별히 나왔다. 딸도, 사위도 사회복지사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인생의 보람'이라고 얘기했더니 사회복지사를 한다"며 딸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