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청계천, 박근혜 PK…김문수 측면 지원 나서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공개 행보를 통해 투표를 독려했다. 이 전 대통령은 서울 청계천 광장을 찾아 유권자들과 만났고, 박 전 대통령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을 공개 방문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측면 지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에서 청계광장 소라탑부터 종각역 인근까지 걷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정정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종찬 전 민정수석비서관 등 MB정부 주요 인사 10여명이 함께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