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봤다고 총살”…학생들까지 강제 참관시키는 북한의 ‘공포정치’

북한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외부 콘텐츠를 접했다는 이유만으로 주민들을 공개 처형하고, 학생들까지 이를 강제로 목격하게 하는 등 극단적인 공포 통치를 이어가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충격적인 보고가 나왔다. 이는 단순한 사법 집행을 넘어 체제 유지를 위한 조직적 인권 탄압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국제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제61차 회기를 계기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 내 인권 상황의 심각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해당 성명은 탈북민 25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 결과를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