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잇따른 헛발질에…김부겸 대구시장 결국엔 등판

정계를 떠나 있던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치 현장으로 복귀, '험지' 대구시장 자리 도전에 나선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후 지리멸렬한 데다 공천 내홍이라는 '헛발질'까지 벌이자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전 총리 측은 29일 공지를 통해 오는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오후에는 대구 중구 동성로 2·28중앙기념공원에서 출마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당 안팎의 출마 요청 속에 고심을 이어가던 김 전 총리가 시민들 앞에서 출마를 선언하며 선거 운동에 돌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