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쳐서 10선' 원유철·이낙연, 김문수 후보 마지막 유세 현장서 투샷

보수 진영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투샷'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마지막 유세 현장에서 나왔다.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함께 사진을 찍은 것. 원유철 전 대표의 경우 앞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90만원 형을 받아 피선거권이 상실된 바 있으나, 지난해 광복절 특사로 복권되며 향후 행보에 시선이 향했다. 그러다 조기 대선이 펼쳐지며 김문수 캠프 상임고문으로 임명돼 자신이 5선(15, 16, 18, 19, 20대 국회)을 한 경기 평택을 중심으로 지원 유세에 투신했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