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우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상반기 교육 현장 제도 개선 박차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가 2025년 상반기 '안전'을 핵심 의제로 삼고 교육 현장 전반에 걸쳐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위원회는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집중하며, 물리적 안전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다각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2월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교육위는 도내 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돌봄 운영 실태, 통학 동선, 귀갓길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안전은 교육정책의 출발점이며, 아이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