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방송서 '당선 확실' 뜨면…경호처, 국가원수급 경호 시작

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7%를 기록하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선거 개표가 끝나기 전이라고 하더라도 당선이 확실시될 때 대통령경호처가 곧바로 해당 후보에 대한 국가원수급 경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통령경호처에 따르면 경호처는 이날 밤 또는 다음날 새벽이라도 필요할 경우 당선인에 대한 경호를 시작할 수 있게 준비를 마쳤다. 경호처는 중앙선관위가 당선인을 확정하기 전이라고 하더라도 방송 3사 등의 개표방송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