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괴물독재' 출현 경고…부디 기우로 끝나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저는 일찍부터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이 모두 한 사람에게 장악되는 '괴물독재'의 출현을 경고했다. 부디 저의 경고가 기우로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SNS에 "당선하신 이재명 대통령께 축하를 드린다"며 "낙선하신 김문수 후보 등께는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했다. 이 상임고문은 79.4%라는 투표율이 1997년 대선 이후 28년 만의 최고 투표율이었다는 점을 두고 "이번 대선의 쟁점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