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함께 사는 세상…국민이 주인인 나라 만들 것"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첫 공식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10분쯤 영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뜻을 기렸다. 그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21대 대통령 이재명"이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윤여준 위원장, 강금실 위원장, 김경수 위원장 및 민주당 의원들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