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취임했지만…유권자 64% "재판은 계속돼야"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했으나, 여전히 5개 재판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에 대해 유권자 64%가 "재판은 계속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지난 3일 전국 17개 시·도 투표소 60곳에서 투표자 5190명에게 ‘만일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등 이미 진행 중인 재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응답자의 63.9%는 재판을 계속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재판을 중단해야 한다가 25.8%, 모르겠다가 10.3%를 기록했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만 놓고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