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민주당 잔류 비례대표 된 최혁진 향해 "정치적 사기꾼, 의원직 도둑…민주당 즉시 제명해야"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이재명 정부에 입성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내려놓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과 함께 승계하게 된 가운데, 원래 당적인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대표가 최혁진 전 비서관에 대한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철회 의사를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그를 제명할 것을 촉구했다. ▶사연은 이렇다. 최혁진 전 비서관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기본소득당 추천 몫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6번을 배정받았다. 당시 비례대표 1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