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재판 계속' 63.9%, 중단 25.8%…민주당 지지자도 42.7% '계속'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 후에도 이미 진행 중인 재판을 계속해야 하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 중 63.9%가 재판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재판을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과 '재판을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이 거의 비슷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지난 3일 전국 17개 시·도 투표소 60곳에서 투표자 5천190명에게 '만일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등 이미 진행 중인 재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9%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