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정개특위 하세월'

6·3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출마예정자들과 유권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TK) 군위·울릉·영양 등 3곳은 선거구 획정 결과에 따라 '독자 광역의원'을 잃게 될 수도 있는 처지다. 지난 1월 출범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최근까지도 법안소위를 열고 선거구 획정과 비례대표 정수 확대, 중대선거구제 등을 협의하고 있으나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개특위는 이 밖에도 외국인 선거권 요건 강화와 사전투표제 개선 등도 논의 중이다. TK에서는 군위군, 울릉군, 영양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