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화가 오려나…가슴 쓸어내린 李대통령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축하 전화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사흘 후에 걸려와 논란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 이후 SNS에 특별한 반응이 없자 한미 관계에 냉기가 흐르고 있다는 해석도 낳았다. 반미주의 성향이 뚜렷한 인사들로 구성된 내각 1기를 미국 정가가 우려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국회에서 공식 취임했다. 양국 정상간 통화는 이로부터 사흘 뒤인 6일(한국시간) 밤에야 이뤄졌다. 과거 전직 대통령들이 당선(또는 취임)첫날 또는 다음날 미국 대통령과 지체없이 통화했던 관례를 비춰보면 다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