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불·APEC특위 재가동…예산·법안 등 현안 점검 속도

국회 산불피해지원특위와 APEC정상회의지원특위가 일제히 가동을 앞두고 있어 현안 점검, 예산 확보, 법률안 심사 등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국회에 따르면 산불피해지원특위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로부터 업무 현황을 보고 받는다. 지난달 13일 출범 회의를 연 산불특위가 실무 회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임미애, 국민의힘 박형수(의성청송영덕울진)·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이 각각 발의한 산불피해지원특별법 4건에 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