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란 혐의' 재판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대 대선 이후 첫 형사재판에서 말 없이 법원에 들어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 6차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9일 오전 9시57분쯤 차량에서 내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붉은색 넥타이와 곤색 정장을 착용했다. 윤 전 대통령은 말 없이 포토라인을 지나쳐 법정에 들어섰다. '대선 결과 어떻게 보셨나', '거부권 행사했던 특검 출범 앞두고 있는데 어떤 입장인가', '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