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독주’ 우려 가장 커...국민 4명 중 1명 ‘견제 어려움’ 지적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독주’ 우려가 가장 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들은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장악한 상황에서 견제 장치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점을 불안 요인으로 지목한 것이다.코리아타임스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 중 가장 우려되는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 24%가 ‘행정부·입법부 장악으로 인한 견제 어려움’을 꼽았다.이어 △과도한 복지 정책으로 인한 국가 재정 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