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李 대통령과 민주당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대한민국 편 쓰고 있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이 9일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의 대한민국 편을 쓰고 있다"며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 법안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추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의 '심판 매수' 부분에서 사법부가 권력의 수족이 된 대표적인 사례로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을 소개한다"며 "2004년 차베스 정권은 대법원 규모를 20명에서 32명으로 늘린 뒤, '혁명적인' 측근들로 채워 넣었고, 그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