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국민, 李 정부에 힘 실으며 견제론도 내세워 '균형'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나선 '현명한' 국민들은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으면서도, '정권 견제론'도 잊지 않으며 절묘한 균형점을 맞췄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의 수적 우위를 차지하며 지난 지선 패배를 설욕했으나 주요 승부처에서는 국민의힘이 승리해 권력의 과도한 쏠림을 막아서다. 대권 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생환해 보수 진영이 극한 갈등 없이 장동혁 지도부와 건강한 관계 설정을 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로 꼽힌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지선에서 전국 16개 - 매일신문